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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우스 코리안 파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야 이 개새끼야.
(서준: 너 그럼 아빠는 있어?)
쒸팔새끼가.
또한 태국은 전세계적으로 성매매가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고 호텔, 안마시술소, 레스토랑, 사우나 등 각양각지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곳은 느그 어매 보지라고 한다.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서브 주인공.
전학생으로 등장한 로봇이다. 목소리가 블리츠크랭크와 상당히 비슷하며, 입이 매우 험하다.
2. 특징[편집]
성대모사를 할 수 있고, 경보음도 나고, 통역도 가능하고, 손과 머리를 늘릴 수 있고, 배에 있는 뚜껑에다가 물건을 수납하고 다닌다.[3] 로봇이기에 아는 것도 제법 있다.[4] 성대모사 기능을 사용할 때는 아랫 눈꺼풀이 눈 부분을 살짝 덮으며 눈 부분은 파랑이나 빨강 등 다양한 색의 빛을 발산 한다. 또한 더우면 과열 되어서 머리 위가 붉게 변하고 먹통이 되며 작동을 멈춘다, 이때마다 서준이가 로봇의 머리에 매우 세게 로우킥을 갈겨버려 강제로 깨어나게 한다.
첫등장 에피소드였던 AI 편에서 서준에게, 양파 편에선 비난 양파에게, 놀이 편에서는 도윤에게 골고루 패드립을 갈겨버리는 것을 보면 막말과 패드립이 이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팔다리가 없는 정혁의 휠체어를 항상 밀어주면서 따라다니며 밥도 먹여주기도 하고 잼버리 편에선 혁이를 업고 다니는등 선한 모습도 보인다
조연이긴 하나, 상당한 에피소드에 서준, 도윤, 혁이 못지 않게 비중있게 등장하며, 주연 3인조와 같이 다니는 게 등장 초반에 비해 많이 늘었다. 이후 해당 시리즈 첫 장편인 에어컨 편에서 기존 3인방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고 멤버쉽에도 포함되어 4번째 주연이 되었다. 아이칼리의 기비와 같은 케이스.
항상 주위 등장인물들이 뭔가 질문을 던지면 답변으로 장황하게 정보를 늘어놓는데, 묘하게 알맹이가 이상한 내용을 토해내는 것을 보면 ChatGPT같은 챗봇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 AI
도윤이가 로봇을 친구라며 소개하고 서준이 친구가 누구냐고 하자 바로 인사를 하는데 역시 서준은 "우와 씨발 로보트가 말을 한다!!"라며 욕을 날려주며 시작한다.
도윤은 이번에 우리 반에 전학 왔는데 짝꿍이 되었다며 아무거나 물어보면 다 대답해준다고 하자 서준은 바로 너 엄마 있냐고 패드립을 날려준다. 그러자 갑자기 AI가 "야이 개새끼야."라고 말하며 욕을 내뱉고 도윤은 왜 패드립을 하냐며 화를 낸다. 그러나 서준은 도윤의 저지에 아랑곳않고 '아빠가 있냐'고 묻자 또 다시 욕을 한다. 두 번이나 욕을 먹은 서준은 왜 냅다 욕을 박냐며 화를 내고, 도윤이 정상적인 걸 물어봤어야 한다며 태국의 수도를 묻자 뜬금없이 태국의 성매매를 언급하며 빌드업을 하더니 서준에게 갑자기 "느그어매 보X"라는 패드립을 박아버린다.
- 신작
지웅이의 야동을 구입한 인물 중 하나로 등장했다.
- 양파
비난 양파에게 부정적인 말을 해주는 역할에 "시발 잘할 수 있어요"라며 강한 열의를 보이며 자원한다. 서준과 수연, 지웅과 정혁의 어필에[5] 열정이 과하게 발동되어 경보음까지 울려가며 결국 성공해낸다. 도윤이 칭찬 양파에게 성의있게 칭찬을 하는 것과는 달리, "병신", "음식물 쓰레기", "느그 엄마 피망", "느그 아빠 아보카도", "씨발새끼" 등등 성의없이 원색적인 비난을 한다.
이에 도윤이 '성의있게 하라' 라고 지적하자, 도윤에게 사과를 하고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말빨로[6][대사] 비난 양파를 맹공격한다. 그 와중에도 욕을 들은 양파가 쑥쑥 자란것이 킬링포인트.[7]
- 놀이
경찰차의 경광등 색깔로 눈에 경광등을 켜고 정혁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등장한다. 서준과 함께 도윤을 놀리다가 혁이 로봇에게 도윤이 엄마의 성대모사[8]를 시켜서 교장과 그녀 사이의 불륜을 친구들에게 알린다.
- 캣맘
무삭제판에서 1분 동안 캣맘에게 욕을 듣다가 븅신같은 년이 존나 떽떽 거리네 라고 욕을 박아버린다. 그리고 캣맘이 협박해서 쫒아오자 그물망을 쏘고 길거리 커플에게 망신당하자 친구들과 같이 웃는다.
- 에어컨
초반에 무더위로 과열되어 두 번이나 먹통이 되었다. 그때마다 서준에게 세게 얻어맞아서 겨우 목숨[9]을 구했고, 이후 서준이 정신병원에 잡혀가서 셋이서 서준을 구출하러 갔을 때는 정신병원에서 몰래 열쇠를 훔쳐서 감금당한 서준을 구출한다. 이후 서준이 친구들에게 시바를 소개해주었을 때는 시바의 말을 번역해주고 일행이 시바와 시바의 친구들을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짝꿍
조선족 소년의 냄새로 인해 코를 막고 있다. 그런데 로봇이라 애초에 냄새를 맡을수가 없다.
- 극단적 선택률
자살률을 리뷰하던 도중 자신도 계산하다가 뇌절이 왔는지 갑자기 오류 증상으로 전원이 꺼지는 내용이 킬포다.
- 칭찬합시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칭찬하는 칭찬 시간 때, 김박최수연을 지목하여 그녀가 집에서 바닥에 깨진 꽃병 조각들을 청소기와 빗자루로 꽃병 조각들을 치운 뒤, 분리수거해서 치운 사실을 칭찬하였다. 문제는 "김박최수연의 어머니가 집에서 자신의 내연남이 바람피는 걸 확인하고 그와 말다툼하다가, 흥분해서 내연남에게 꽃병을 던져 깨트렸다."는 김박최수연의 가정사를 다 까발리고 난 뒤, 분리수거한 것을 칭찬했다는 것.[10] 근데 수연의 집에서 일어난 일을 도대체 어떻게 알았는 지는 끝내 안 나온다. 시청자들은 로봇이 김박최수연 집의 방범용 CCTV를 해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 가져가기[멤버십]
축구에서 자신을 뽑아달라고 요청하나 공을 자꾸 터뜨린다고 뽑히지 못하였다. [11] 이후 서준이 또 자기를 안 뽑아주자, 씨발 기분 좆 같네 개 같은 까까머리 새끼라고 욕설을 퍼붇는다. 이후 흥빈이에게 뭐든지 하라는 대로 한다며, 죽이라면 죽이고 담그라면 담글테니까(...) 제발 골키퍼는 시키지 말아달라고 한다.[12]그리고 가위바위보에서 도윤이가 바위, 자신은 가위를 내 지자, 거대한 가위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손에 들고 뭐든지 자르면 되지 않냐며 도윤을 통째로 자르려고 한다.[13] 이후 뒤에서 도윤을 쫒아가는 것으로 등장 종료.
- 촬영 통제
정혁의 휠체어를 끌고 등장은 했으나 대사는 없다.
- 로봇 이름[멤버십]
모델명(이름)이 밝혀지는데, 이름은 "01JMI04JB06-NPLK23Y-LSN" 이라고 한다.[A]
- 마이클 쌤
친구들이 강도질을 하는 마이클 쌤에게 다가가 시간을 벌고 있는 사이에 경찰에 신고를 했다.
- 장래 희망[멤버십]
- 비건
급식으로 나온 제육볶음의 돼지랑 상추의 유언을 들려준다. 상추의 유언에 비건 여학생들이 도망간 뒤 서준이와의 하이파이브는 덤.
- 긁
정혁이 긁이라고 말한 후 같이 웃는다. 그리고 자기도 해보겠다고 했더니 정혁이 너는 그냥 시키는거나 하면서 찌그러져있으라며 럭키 통조림이라고 말하자, 씨발새끼가 잘해주니까 지가 뭐라도 된 줄 알고 꺼드럭 거리네 장애인 새끼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너같은 새끼 2초만에 머리랑 몸통 분리시킬 수 있다, 약해 빠진 물렁살 인간 주제에라고 한다.[15] 이후 반으로 들어온 도윤이에게 말 걸지 마 기분 X 같으니까 븅X같은 바가지 머리 새X야 바가지로 대가리 깨버리기 전에라고 말한다. 이후 도윤이가 욕하고 긁이라고 하는 그거 맞냐고 물어보나, 로봇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도윤을 쳐다보기만 한다.
- 학급 토론
외계인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토론에 없다 측에 선다. 외계인 영화가 있으니 외계인도 있다는 서준의 말에 "병신인가"라고 반응한 뒤 경고를 받고 지웅이가 핸드폰으로 외계인에 대한 증거[16]를 보여주다 의문의 빨간 조준점에 핸드폰이 박살났을 때 어우 쉣이라고 말하는걸로 끝.
4. 인간 관계[편집]
- 윤서준 - 처음 만났을 땐 오해로 인해 서로 패드립을 해가며 다퉜지만 지금은 화해를 했는지 같이 다니며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다. 거친 욕설과 드립을 좋아하는 성향이 비슷해서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 김도윤 - 전학왔을 때 같이 짝이 된 친구이다. 그 뒤로는 친구들이 도윤이를 놀릴 때 동참하기도 했으며, 양파 편에서는 김도윤이 로봇의 욕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도윤이와의 관계는 서로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 정혁 - 양파 편에서는 로봇이 송 선생의 이목을 끌기 위해 시끄럽게 경보음을 울린 탓에 혁이가 로봇을 노려보기도 했다. 귀를 막을 손이 없어서 귀갱을 가장 크게 당한 것은 덤. 그래도 혁이의 휠체어를 밀어주거나[17] 비건 편에서는 팔이 없는 혁이에게 밥도 먹여주는 등 로봇이 혁이를 많이 도와주는 편이다. 혁이의 부모님과도 사이가 가까운지 잼버리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혁이네 가족들을 웃으면서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송 선생 - 로봇의 그간 행적을 보면 송 선생에게 찍힐 만도 하지만 의외로 송 선생이 아직까지는 로봇을 직접 혼내는 장면은 안나왔다. 신작 에피소드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다 같이 한소리를 듣기는 했다. 아마 진짜 인간이 아니므로 굳이 혼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 김박최수연 - 칭찬합시다 에피소드에서 로봇이 김박최수연 집안에서 터진 일을 까발리면서 울린 적이 있다.
- 아빠 - 로봇이 자신을 만든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18]
5. 능력[편집]
- 목소리 재생
목소리를 자유롭게 변조해 말할 수 있다.
- 정보력
로봇이라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즉석에서 쓸만한 지식을 구해 올 수 있다. 강도질을 하는 마이클 쌤을 신고할 때도 로봇이 인터넷을 통해 조용히 경찰에게 연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 그물망
- 물품 수납
- 전투 모드
거대한 가위를 꺼낸다.
6. 여담[편집]
- 사우스 코리안 파크 멤버십 시스템 중 로봇의 이름을 딴 로봇아 부품 갈자[19]가 있다. 가입료는 월 54,000원.
- 등장인물 인스타 인기 투표 1등을 했다.
- 정혁의 어머니처럼 미녀를 보고 반하면 가슴에 뚜껑이 갑자기 열린다.[21]
- 엄밀히 따지면 로봇이라 성별은 없지만 목소리도 그렇고 작중에서는 남성에 가깝게 취급하고 있다.
[A] A B 뜻은 01는 남자(male), JMI는 자지 미니멀, 04는 사이즈로 4cm, JB는 자지발기, 06은 사이즈로 6cm, NP는 노포경 (NO POKYOUNG), LK23Y는 마지막 키스 23년 전(LAST KISS 23YEARS), LSN는 마지막 섹X 논(LAST SEX NONE)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이 이름의 주인은 로봇을 만든 사람 즉, 아빠라고 한다.[1] 로봇을 만든 개발자.[2] 정확히는 도윤에게 한게 아닌, 서준에게 대답한 것이다. 서준이 상술한대로 어머니 있냐며 다짜고짜 패드립을 날리는데 도윤이 서준을 말리며 정상적인걸 질문하자 방콕에 대해 이야기하는 척 하면서 서준에게 그대로 패드립을 박은 것.[3] 안에는 전선이 보이는 걸로 보아 그냥 평범한 기계 안인듯 했으나 최근 "로봇 이름" 편에서 안에 러브젤, 브라자, 권총, 리모콘, 하이힐, 쥐덫, 비둘기, 마네킹 팔, 햄버거, 비난양파, 정신병원에서 훔친 열쇠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하고 다니는 것으로 밝혀졌다.[4] 서준이 대학원을 물어보자 검색한 걸 복붙하듯이 말하자 서준이 어렵다며 쉽게 설명해달라 하자 교수 따까리라며 줄여주었다.[5] 하지만 김박최수연은 손 중간 정도 올리다 말았고, 윤지웅은 그냥 폰을 보고 있었다.[6] 니 엄마는 소세지 야채볶음이 되었으니 니 엄마의 생전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며 능욕한다.[대사] 인간이 만든 하찮은 플라스틱병 안에 있으면서 자신의 자유의지로는 그 어떤 것과도 상호작용할 수 없는 양파라는 식물로 태어나 땅 속에 40일에서 60일동안 병신같이 아무것도 못 하고 흙 속에 생매장 당해있다가 겨우 땅으로 기어 올라와서 한다는게 병아리 좆만한 마을에 전교생이 50명도 안 되는 다 쓰러져가는 폐병원 리모델링해서 만든 사립학교에 보급돼서 이름도 모르는 AI로봇한테 인신공격이나 당하는 니 신세가 너무 처량해서 어제 먹은 소세지 야채볶음에 들어있던 니네 엄마가 한마디 한다. 아들아 엄마다 이거 듣고 있니..? 아들아 엄마는 잘 지낸단다 우리 아들은 이다음에 커서 꼭! 소세지 야채볶음이 아니라...- [7] 그리고 작가 인스타그램에 양파실험 한달 뒤 모습을 공개 했는데, 로봇의 비난 양파는 무럭무럭 잘 자라 꽃이 핀 반면 도윤의 칭찬 양파는 썩어있었다. #[8] 사실 녹음이다.[9] 서준에게 얻어맞고 정신을 차렸을 때, 욕을 하고서는 하느님에게 사후세계가 실존함을 알았다고 말한다.[10] 게다가 로봇이 칭찬하는 내내 옆자리에 있던 김박최수연의 동공이 흔들리더니 칭찬 끝나자마자 우는 것을 보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멤버십] A B C [11] 다리 없는게 죄냐고 하자 정혁이 죄는 아니라고 말하고 고맙다고 하는건 덤.[12] 작가 인스타에 올린 그림을 보면 로봇이 천수관음마냥 3쌍의 팔로 골대를 막고 있다. 재미없을 만하다.[13] 이때 웬만하면 놀라지 않는 정혁도 놀란 표정을 짓는다.[14] 단순 패드립일 가능성도 있으나 로봇이 도윤이나 수연이의 부모님 사생활같이 은근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본 것, 첫 등장했을 때 서준이에게 했던 패드립을 감안해 보면 서준의 어머니는 진짜로 태국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15] 참고로 이때 로봇은 긁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즉 이 말은 진심으로 한것이라는 거다.[16] 외계인들의 성교영상[17] 혁이 어머니에게 오늘도 제가 휠체어를 밀고 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매일 끌어준듯 하다.[18] 회원 전용 영상에만 언급할뿐 자세한 건 모른다.[19] 정작 부품이라는게 촉수같은 4개의 팔과 그 팔에 각각 리펄서 건, 가위, 드릴, 개틀링 건이다.[20] 혁이한테 줄때는 상추를 오른손으로 잡았으나, 유언을 재생할 때는 왼손으로 잡았다.[21] 아무래도 그것을 표현한 듯 하다.
